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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Purification of Sensibility
Visions of the Bride(2005)

<화관을 쓴 신부의 환상>은 2005년 이윰의 제 7회 개인전에 전시된 영상작업.(16mm 필름촬영 후 비디오로 전환).

Space C*의 후원작가로 선정되어 전시.

아티스트 이윰, 감독 황범선.

자아로부터의 엑소더스!

이윰 자신의 영적 자화상이 형성되었던 치열한 시기, 어둠과 혼돈을 지나 순결한 신부라는 상징적 존재로 변화되는 자신의 내적 환상을 스토리로 쓰고 영상+보이스 퍼포먼스로 표현.

"사랑하는 루하야, 기억하니?

난 너를 순결한 나의 신부로서

네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정해놓고 있었고 

우린 이렇게 사랑의 맹세를 했었단다.

그러나 네가 성장하고 세상에 눈을 뜬 순간,

나로부터 멀어졌고 

사랑의 맹세를 잊고,

이렇게 세상에 미혹되어져 가고 있었단다

내 마음이 그런 너를 보며

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왔는지 몰라.

​어린 소녀로 등장했던 화관을 쓴 신부의 모습...

바로 그것이 너의 영혼 본래 모습이란다."

Voice of purification_ending sceneIUM
00:00 / 03:56

PERFORMANCE SYNOPSIS

내적 환상의 장면을 비주얼 시놉시스로 구성한 사진

purebride2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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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KING FILM

 

​매스매스에이지 황범선 감독과 스탭진들과 함께 했던 촬영및 제작 프로세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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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STALLATION VIEW

 

SPACE C* 전시장 설치 광경.

바닥에는 마치 눈이 덮힌듯 신부의 옷자락을 상징하는 바삭거리는 얆은종이를 깔아서

영상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 정화의 공간으로 설치.

화관22 copy.jp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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