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Season 4
Art Metaverse (2016-2021)
Red Dimension : Artist's Dress
'이윰은 시즌 4의 작업에 이르러서 자신의 레드디멘션의 세계관 안에서
예술가로서의 자화상을 다시 한번 갱신하였다.
또한, 스토리-아트-퍼포먼스라는 자신만의 장르를
가상과 현실을 넘나 드는
'아트 메타버스'로 다시한번 차원이동을 하게 되었다.
-레드 디멘션 시즌 4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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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 4의 작업은 <The Red Dimension: 예술가의 옷 >이라는 테마로 3D 프린팅을 비롯한 아트-테크의 실험적 작업으로 제작되었고, 2016년 서울 시립미술관 <X:1990년대 한국미술>展에서 전시 되었다.
당시 이윰이 다시 이 작품을 리메이크할 때 선택한 매체는 1995년 시즌 1의 작업처럼 깨어지기 쉬운 붉은빛 아크릴 의상 조각이 아닌, 붉은 빛 레이저 다이오드로 수놓은 3D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패션테크놀리지 의상이었다.
캄캄한 혼돈과 어둠을 잘라내는 붉은 빛 검과도 같은 레드디멘션의 광선, '무장된 창조의 영'을 덧입은 이윰 자신의 변화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었다.
어둠을 베어내는 검과도 같은 빨강, 만질 수 없지만 마치 찌를 것과도 같이 놀라운 실재감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입증하는 빛의 빨강! 고통, 충격, 죽음의 세계와 맞서 회복, 생명, 부활을 창조하는 무장된 빨강이며, 그 빨강 속에서 환희를 맛보고 있는 예술가의 자화상을 표현하였다.
1995년 시즌 1에서 그녀의 빨강은 치유와 정화의 영을 상징했었다, 그러나 2016년에 재해석된 레드디멘션의 빨강은 전쟁을 수반하는 무장된 창조의 빨강이 된 것이다.
이 작품은 2020년 이윰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쇼케이스로서 다시한번 전시 되었고, 이때의 영상과 사진 기록은 2021에 이르러 NFT 작업 시리즈로 갱신되어 다시 한번 최종 완성되었다.
사진_김상기(서울시립미술관)
<The Red Dimension : 예술가의 옷 >
작업 컨셉 및 제작 과정 소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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